인천 일상회복 지원금

인천 일상회복 지원금 챙기세요~

11일 모든 시민 지급계획 발표 예정.

인천시가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일상회복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인천 일상회복 지원금은 소상공인에게는 별도의 추가 지원금이 지급된다고 하며 인천시는 11월 4차 추가경정예산에 반영해 이르면 11월 말부터 지급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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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일상회복 지원금' 10만원 준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6일 오전 진행한 기자간담회에서 “재정에 여유가 생긴다면 인천형 코로나19 추가 지원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었다. 이제 약속을 지키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한 "이번 대책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집중적인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 대한 추가 지원도 포함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재정 상태를 면밀히 분석한 결과, 재원 여력이 충분하다고 판단했다"며 "채무비율을 약화시키지 않으며 보편적 시민 지원을 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정부가 단계적 일상 회복을 추진하고 있는데 발맞추는 차원에서 '일상회복 지원금'을 고민했다"고 한 뒤 "인천시 경제 회복을 위한 첫 번째 열쇠는 소비 진작이라고 생각했고, 시민에게 방역 수칙을 더 잘 지켜달라는 부탁의 의미도 포함했다"며 '일상회복 인천지원금' 사업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인천지원금은 국민 90%정도에게 25만원씩 지급되는 '상생지원금'과는 별개로 인천시민 모두에게 지급된다고 합니다. '1인당 10만원' 규모로 책정될 예정이지만 내부 검토와 시의회와의 논의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다고 합니다. 소상공인 지원금 역시 정확한 금액은 향후 결정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시는 정부와 인천시민 88%인 264만명을 대상으로 1인당 25만원씩 지급하는 ‘인천시 상생지원금(5차 재난지원금)’도 추진하고 있다. 총 사업비는 6606억원으로 국비 5285억원을 포함한 금액입니다.

이날 박남춘 시장이 밝힌 ‘일상회복 인천지원금’은 시와 정부가 기존 추진하고 있는 ‘인천시 상생지원금(재난지원금)’과 별도로 인천시의 독자적 사업이라고 합니다.

 

https://www.news1.kr/articles/?4485824 

박남춘 인천시장 "시민 10만원씩 일상회복 지원금 조속 지급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