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수능 방역 조치 / 수능 유의 사항

    코로나 19 수능 상황별 Q&A

     

    작년에 이해 올해도 코로나19 수능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11월 18일 전국의 1,300여개 시험장에 51만명에 가까운 수험생이 모여 2022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치르게 됩니다.  코로나19 수능에 대해 방역 조치는 무엇인지 또 유의해야 할 사항은 어떤 게 있는지 알아 보겠습니다.

     

     

    1) 일반 수험생, 확진된 수험생, 자가 격리 중인 수험생이 시험 보는 방법이 다릅니다.

    작년과 동일한 방식으로 학생 상황에 따라 별도의 시험장이 마련돼 분리해서 시험을 치르게 됩니다.

    확진된 수험생들은 병원이나 생활치료센터에서 시험을 봅니다.

    일반 수험생들과 자가격리 중인 수험생은 일단 배치된 학교에서 시험을 봅니다.

    자가격리 중인 수험생들은 별도로 마련된 시험장에서 응시하기 때문에 일반 수험생과 동선이 겹치지는 않습니다.

    확진 된 수험생을 위해 전국적으로 총 460여개 병상을 확보해놨고, 격리 수험생을 위한 별도 시험장 수용인원도 3,099명까지 확대해서 만반의 상황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교육부와 질병청이 꾸린 공동상황반, 각 지자체와 교육청의 현장관리반이 비상근무를 하게 됩니다.

     

    2) 수능 당일 새벽에 확진 판정이 나왔더라도 수능 시험을 볼 수 있습니다.

    만약 수능 당일 새벽에 확진 판정을 받은 수험생이라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관할 교육청에 바로 연락을 취해야 합니다. 연락처는 11월 4일과 15일에 문자로 안내된 상태입니다. 해당 수험생이 속해 있는 관할 교육청 연락처로 연락을 하게 되면 확진된 수험생은 병원이나 생활치료 센터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연락을 주면 병상 배치 받아서 시험을 예정대로 볼 수 있다.

     

    3) 시험을 보는 도중에 코로나 의심 증상이 나타날때 조치 방법

    우선 증상을 체크 한 뒤 별도의 시험장으로 이동해 시험을 계속 볼 수 있습니다.

    * 먼저 시험장 출입구에서 발열체크를 할 수 있습니다.

    * 발열 또는 기침 증상이 지속된다 싶으면 일시적 관찰실로 가서 증상 확인을 할 수 있습니다. 

    * 만약 시험을 보는 도중에 의심 증상이 나타난다면, 학교마다 배치된 보건요원에게 도움을 요청하면 됩니다.

    * 이후 수험생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수능 응시를 계속 희망하는 경우 해당 시험이 종료된 이후에 별도 시험실로 이동해서 나머지 교시를 응시 할 수 있도록 조치됩니다. 

    * 만약 수험생의 증상이 심해서 도저히 시험 응시가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면 시험관리본부에 보고하고 또 보호자에게 연락을 드려, 보호자께서 데리고 갈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입니다.

     

    4) 마스크는 상시 착용이므로 시험볼때 계속 착용해야 합니다.

    일반 수험생들이 보는 시험실의 경우 일반 마스크 착용도 가능하지만, 안전한 수능을 위해서 가급적이면 KF-94등급 이상 마스크 착용을 권장합니다.

     

    5) 올해는 시험 보는 동안 칸막이는 설치하지 않습니다.

    수험생들도 감독관들도 백신 접종을 완료했기 때문에 마스크를 벗는 점심 식사 시간에만 종이 칸막이를 설치하게 됩니다.

    점심시간에만 종이 재질의 3면 칸막이를 설치할 예정이며 칸막이는 2교시 종료 후에 수험생들에게 배부를 하게 됩니다.  점심시간에 직접 설치한 다음 식사 후 반납합니다. 식사 중에도 가급적 대화를 안 하는 게 안전합니다.

     

    6) 모든 전자기기는 시험장에 반입이 금지입니다.

    스마트워치나, 블루투스 이어폰 등도 포함됩니다.

    시계를 가져가야 한다면 시침과 분침이 있는 아날로그 시계만 허용됩니다.

    만약 부득이하게 시험장에 반입금지물품 가지고 갔다면 1교시 시작 전에 감독관에 꼭 제출해야 합니다.

     

    7) 4교시 탐구영역 시간에 주의 사항

    4교시 탐구영역 시간에 두 개 과목까지 선택해서 응시가 가능한데, 반드시 본인이 선택한 과목 문제지만 올려놓고 문제를 풀어야 하고 그렇지 않으면 부정행위에 해당되기 때문에 주의를 해야 합니다.

    수험생들이 이부분을 많이 혼동하기 때문에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수험생들이 선택한 응시과목이 시간 별로 기재된 스티커를 책상에 붙여 놓을 예정입니다. 스티커를 보고 4교시 시험 시작 전에 감독관의 안내에 따라 올려놓은 문제지가 본인 선택과목에 맞는지 아닌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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