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싸이월드가 10월 15일 로그인 서비스를 시작하자 전성기 시절 이상(872만 명)의 접속자가 몰렸습니다. 싸이월드를 운영하는 싸이월드 제트는 지난 10월 15일 오전 10시 42분부터 최소 기능 제품(MVP)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이는 정식 서비스 시작을 앞두고 일단 최소한의 기능을 구현해 고객에게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회사 측에 따르면 MVP 서비스 시작 첫날부터 접속자 872만 명이 몰리며 전성기 시절을 뛰어넘었다고 합니다. 싸이월드 전성기 시절의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약 680만 명 정도였고 이에 싸이월드 측은 서비스 시작 직후 1시간 동안 데이터베이스(DB)를 3배, 웹서버를 8배 증설하기도 했습니다. 싸이월드 흥행 기대감에 유통가도 싸이월드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