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공모주 일반청약 첫날인 10월 25일 오후 2시 기준 경쟁률이 6대 1을 넘었으며 청약 증거금도 1조 1600억 원을 넘었습니다. 카카오페이 기업공개(IPO) 대표주관사인 삼성증권 등에 따르면 오후 2시 기준 총 425만 주 배정에 청약건수는 46만 4459건, 예상 균등 물량은 9.15주로 집계됩니다. 청약주식수는 2586만 4230주, 청약경쟁률은 6.09대 1이다. 청약증거금은 1조 1638억 9035만 원이 모였습니다.
증권사별 경쟁률과 예상 균등물량은 삼성증권(230만 2084주 배정) 5.48대 1, 10.99주 / 대신증권(106만 2500주 배정) 1.99대 1, 19.82주 / 한국투자증권(70만 8333주 배정) 13.22대 1, 4.15주 / 신한금융투자(17만 7083주 배정) 10.02대 1, 5.72주입니다.
카카오페이는 이번 기업공개를 통해 총 1700만 주를 공모합니다. 지난 20일~21일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결과 최종 공모가는 밴드 상단인 9만 원으로 확정되었고 회사는 약 1조 5300억 원의 자금을 조달할 계획입니다.
카카오페이는 10월 25일 월부터 26일 화요일까지 이틀간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진행하고 이후 내달 11월 3일 수요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입니다.
삼성증권, JP모간증권, 골드만삭스 증권이 대표주관사이며 대신증권이 공동 주관사를 맡고, 한국투자증권과 신한금융투자도 인수회사로 참여합니다.
일반 투자자에게 배정되는 물량은 총 425만 주 규모입니다. 삼성증권 230만 2084주, 대신증권 106만 2500주, 한국투자증권 70만 8333주, 신한금융투자 17만 7083주 각각입니다.
4개 증권사는 10월 25일 오후 10시까지 온라인으로 청약을 실시한다. 26일은 오후 4시까지 진행합니다.
카카오페이는 이번 기업공개에서 국내 최초로 일반 청약자 몫의 공모주 물량 100%를 균등 배정할 계획이며 최소 청약 기준은 20주로, 청약증거금 90만 원을 넣으면 주주가 될 수 있습니다.
류영준 카카오페이 대표는 온라인 카카오페이의 본질은 금융 플랫폼이고, 다양한 금융기관과 공생하며 함께 성장하고 있으며 결제와 금융 서비스 전 영역에서 빠른 디지털 컨버전스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경쟁사 대비 압도적인 사용자 수와 폭넓은 협력사 생태계, 편의성과 안정성을 겸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점유율을 빠르게 높일 예정이고 타 법인 증권 취득 자금은 증권 리테일 사업 확장, 디지털 손보사 자본 확충, 이커머스 파트너십 구축 및 지분투자, 유망 핀테크 기업을 인수합병(M&A) 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될 것이며 운영자금은 오프라인 결제 인프라 확충과 소액 여신 서비스 운영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했습니다.
IPO 일정을 두 차례 미뤘던 카카오페이는 기관 투자자 수요예측에서 1714.4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기 때문에 일반 공모주 청약에서도 흥행에 이어갈지 기대가 됩니다.
오늘은 카카오페이의 성공적인 상장을 기원하며 카카오페이 관련주에 대해 정리해 보겠습니다.
1. 카카오 ( 035720 : 코스피 )
10월 25일 장 마감 기준
기업개요
국내 시장 점유율 1위 메신저 카카오톡을 중심으로 커머스, 모빌리티, 페이, 게임, 뮤직, 콘텐츠 등 다양한 영역에서 수익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2021년 상반기 누적 기준 매출은 플랫폼 부문 55.8%, 콘텐츠 부문 44.2%로 구성됩니다. 그동안 경쟁사 네이버에 비해 해외 사업 실적이 부진하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최근 웹툰 플랫폼 픽코마가 일본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개선되고 있습니다.
출처 : 에프앤가이드
2. 라온시큐어 ( 042510 : 코스닥 )
10월 25일 장 마감 기준
기업개요
라온시큐어는 1998년 4월 16일 설립되었으며, 소프트웨어 개발, 판매 및 공급을 목적으로 합니다. 금융, 공공기관 및 일반기업을 대상으로 모바일 보안솔루션(모바일백신, 가상 키보드, PKI 암호인증, 모바일 단말관리 EMM) 등의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블록체인 DID 및 FIDO 생체인증 기반 신원증명 플랫폼(OmniOne)과 B2C 개인 이용자 대상으로 보안 인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ICT 정보보안 선도기업입니다.
출처 : 에프앤가이드
3. 드림시큐리티 ( 203650 : 코스닥 )
10월 25일 장 마감 기준
기업개요
드림시큐리티는 자체 보유한 기술력 및 전문인력을 통해 행정, 공공기관, 금융기관, 일반업체 등 다양한 기관에 PKI/인증, 유선 보안, 무선 보안, 전자문서 보안 분야 등의 솔루션 공급 및 SI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드림시큐리티의 제품과 서비스는 대부분 정보보안산업의 정보보안제품 중 시스템 보안, 정보유출 방지 및 암호인증분야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대체 인증 수단의 필요성이 커지면서 FIDO 기반의 생체인증 기술을 개발하여 FIDO 글로벌 공인인증을 획득했습니다.
출처 : 에프앤가이드
4.세틀뱅크 ( 234340 : 코스닥 )
10월 25일 장 마감 기준
기업개요
세틀뱅크는 ICT 기술을 바탕으로 가상계좌 중계 서비스로 출발을 하여 펌뱅킹, 간편 현금결제, PG서비스 등의 전자금융 및 결제 플랫폼을 제공하는 핀테크 기업입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대형은행의 시스템을 직접 운영하고 있는 핀테크 업체입니다. 안정적인 가상계좌 중계 서비스 매출을 기반으로 모바일/온라인 중심의 간편 결제 시장점유율 확대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출처 : 에프앤가이드
5. 한국정보통신 ( 025770 : 코스닥 )
10월 25일 장 마감 기준
기업개요
한국정보통신은 1986년 5월 9일에 설립되었으며 1988년 1월 20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했습니다. 카드단말기 및 POS시스템이 설치된 100만 가맹점 네트워크와 카드사, 은행, 정유사, 포인트 제공사 등과 연결된 대외 인터페이스, 그리고 이들을 연결하는 VAN 시스템을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합니다. 금융 VAN 산업은 가맹점과 카드사간 결제망 시스템을 구축하여 카드 사용 승인중계 및 카드전표 매입 업무를 하는 부가통신산업입니다.
출처 : 에프앤가이드
6. 한국정보인증 ( 053300 : 코스닥 )
10월 25일 장 마감 기준
기업개요
한국정보인증은 국내 최초의 공인인증기관으로서 공인인증서의 발급, PKI 솔루션 개발 및 판매, SSL(웹 보안서버) 판매, 바이오인증서비스 등을 하고 있습니다. PKI 솔루션은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중요성 증가로 인한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의 시스템 확대 추세와 사이버대학 등 학사행정에 인증서 도입 등 인증서 적용분야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공인인증 기술과 FIDO 기술을 연계하여 생체기반 공인인증서를 개발하여 삼성 페이와 엘지 페이 지문 인증 서비스 제공합니다.
출처 : 에프앤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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